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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제외한 모든 한.일 항공노선 자유화(상보)

최종수정 2007.08.02 14:34 기사입력 2007.08.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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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 항공노선이 동경노선만 빼고 운항이 자유로워진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한.일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자유화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여객과 화물부문 모두 운항횟수에 제한없이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함께 일본내 운항가능 지점도 당초 특정도시로 제한돼 있었으나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모든 지점에서 운항지점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항할수 있도록 됐다.

그러나 동경의 경우 나리타공항의 활주로 부족 등 시설용량의 한계로 인천 또는 지방도시에서 동경간의 운항 횟수는 최대 주73회까지만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동경노선의 좌석난으로 여행객들의 불편의 커질 경우에는 양측이 운항횟수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며 "이번 항공자유화합의로 앞으로 다른 국가와의 항공협력 확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일간 항공자유화는 사실상 동경노선의 운항횟수 증대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운항횟수 제한이 당분간 있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항공자유화에 합의한 것으로 일본이 외국과 합의한 사실상의 첫 번째 항공자유화 조치로 풀이된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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