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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내 부유한 남자, 가난한 여자

최종수정 2007.08.03 09:37 기사입력 2007.08.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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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성별 근로자 임금격차 15%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터넷판은 2005년 유럽연합(EU)에서 남녀의 ‘임금 격차 비율’이 15%에 이르렀다고 1일 소개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최근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27개 EU 회원국에서 여성들은 한결같이 남성들보다 수입이 적다.

남녀의 임금 격차가 큰 것은 대개 노동시장과 관계 있다. 핀란드의 노동시장은 남녀 구분이 매우 심하다. 독일과 영국의 경우 많은 여성이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몰타·이탈리아·포르투갈의 경우 임금격차가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인력에 비숙련 여성 근로자가 적다는 뜻이다.

민간 부문의 여성 근로자 임금이 최악이다. 남녀 격차 비율이 25%에 이른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격차는 더 벌어진다. 대졸자의 경우 임금격차 비율은 30%가 넘는다. 대졸자의 임금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판에 여성 근로자들이 출산·육아 등으로 남성들보다 오래 휴직하기 때문이다.

이진수 comm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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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금격차 비율(%, 2005년)자료: EU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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