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朴측 "지지층 결집 호소"

최종수정 2007.08.02 12:36 기사입력 2007.08.02 12:33

댓글쓰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측은 2일 임박한 대역전극을 향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고 나섰다.

캠프의 최경환 종합상황실장은 '박 후보 지지자들에게 드리는 3가지 당부 말씀'을 통해 "박근혜 후보 지지자는 총궐기해 달라"면서 "국민 경선인 만큼 범국민 지지운동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최 실장은 "모두가 나서서 남은 기간 자기 주변에 알고 지내는 선거인단에게 정중하게, 그러나 간곡하게 박 후보 지지를 호소해 주기를 바란다"고 자발적인 지지 활동을 통한 '바람몰이'를 촉구했다.

박 전 대표측은 역전을 향해 판세가 흔들리면서 선거 막판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이 금권선거를 시도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거듭 제기하면서 "금권선거 감시에도 총매진해 달라"고 했다.

최 실장은 "이번 경선에서 극심한 금권선거가 예상된다"면서 "금품수수 제안을 받은 당원은 제보해 주고 양심선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박 전 대표측은 선거 막판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의 과격 행동이 오히려 득표에 도움이 안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자제를 공식 요청했다.

캠프는 "지지 명목의 과격하고 과도한 언행을 절대 삼가주기 바란다. 혹은 행사장에서, 혹은 글로, 혹은 시위 형태로 오버해서는 절대 안된다"면서 "박 후보의 원칙과 거리가 멀고, 박 후보 당선에 전혀 도움도 안된다"고 당부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