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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아로 등 상습정체 숨통 트일 듯

최종수정 2007.08.02 11:51 기사입력 2007.08.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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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북부 지역의 은평뉴타운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도로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강북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은평, 종로, 성북을 연계하는 3개 노선축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 서북부 지역은 은평뉴타운, 공양시의 삼송, 지축, 향동지구 등 대규모개발이 진행중에 있어 2012년이 되면 하루 발생교통량이 16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서울시는 은평, 성북 등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 네트워크 측면에서 왕복 4차로의 3개축 도로망을 계획했다. 또 자연훼손을 최소하 하기 위해 대부분의 구간을 터널로 구성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간선도로 3개 노선은 ▲세검정~진관외동간 도로(4차로 5.6km, 2013년 완공) ▲신영삼거리~성북동간 도로(4차로 3.5km, 2014년 완공) ▲가회동~정릉동간 도로(4차로 3.2km, 2014년 완공)로 전구간 12.3km에 달한다.

총 사업비는 6392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09년부터 공사에 착수, 201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용자 부담원칙 하에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도입,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건설되는 간선도로 3개 노선은 강북지역의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강북지역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통일로 등 서북부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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