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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디지털전자 수출 106억불...전년비 18.1%↑

최종수정 2007.08.02 11:03 기사입력 2007.08.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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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지난 7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한 106억3000만달러, 수입은 11.0% 증가한 55억3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6.9% 증가한 5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수출 증가세는 지난 4월 이후 4개월간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100억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만이다.

품목별로는 통신기기(28.5%)와 정보기기(22.2%)가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고 전자부품(22.7%)도 증가세를 이어나갔으며 교통신호기 설비투자 마무리에 따른 경보신호기(-87.4%) 등 산업용전자(-11.2%)는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신흥시장에서의 선전과 3G폰 수출호조로 휴대폰(35.6%)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메모리반도체(50.7%), 평판디스플레이(48.3%) 등 전자부품 증가세도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2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0% 증가했으며 중국도 27억2000만달러로 34.7% 늘었다.

일본과 EU도 8억4000만달러, 17억6000만달러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각각 10.4%, 23.7% 증가했다.

수입은 통신기기(21.5%)와 전자부품(15.1%)이 두 자릿수로 증가했으며 정보기기(8.7%), 가전(7.2%) 등은 한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하반기 세계경기 회복 기대로 정보통신 셋트제품 수요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며 "3G 휴대폰, LCD모니터, 프린터 등의 수출 증가와 함께 메모리반도체와 LCD패널도 가격안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전은 디지털TV 등 주요 품목의 가격하락 및 환율하락 영향 등으로 수출 감소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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