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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서브프라임 피해 은행 구제키로

최종수정 2007.08.02 13:39 기사입력 2007.08.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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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 유사시 총 80억 유로 지원 받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피해를 입은 은행에 대해 독일 정부가 구제책을 마련했다. 

독일 정부는 뒤셀도르프 소재 모기지 전문 대출업체 IKB의 구제를 위해 국영 산업은행 KFW를 비롯한 여러 국영은행과 민간은행이 함께 구제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페어 슈타인브릭 독일 재무장관의 말을 인용,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KB는 유사시 구제단으로부터 IKB 시가총액의 5배가 넘는 80억유로(약10조742억원) 이상을 지원받게 된다. KFW는 다른 국영은행과 민간은행이 분담해서 부담하는 35억유로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FT는 전했다.

분데스방크 악셀 베버 총재는 구제 노력으로 IKB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독일 정부의 구제 조치를 환영했다. 베버 총재는 또 "미국발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독일 은행들의 피해는 제한적이며 충분히 수습할 수 있는 정도"라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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