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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규채용 규모, 전년비 8.1%↓

최종수정 2007.08.02 10:44 기사입력 2007.08.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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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007년 하반기 주요기업 채용계획』서 밝혀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작년에 비해 더욱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3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하반기 주요기업 채용계획』에 따르면 하반기 신규 채용규모는 총 1만212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채용 인원 1만3194명보다 8.1%나 감소한 것.

특히 하반기 신규 채용 감소에 따라 올해 총 신규채용 규모도 지난해(3만2315명)에 비해 약12.9%가 줄어든 2만8151명 가량 될 전망이다.

전경련은  "기존 근로자의 일자리 보호와 구조조정의 경직성 등으로 신규일자리 창출여지가 줄어들었다"고 신규채용 감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들은 "작년과 올 상반기에 부족인원 상당수 이미 채용했거나 장기적으로 인력규모를 축소시킬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규채용 계획이 늘어난 기업들은 증가 사유로 '사업장ㆍ부서 확대/신설'(37%), '퇴직, 이직 등의 결원 보충'(37%) 등을 꼽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매출순위 1~100위에 해당하는 기업의 총근로자수는 조사기업 전체 근로자의 79.2%를 차지, 여전히 상위 100위 기업들이 채용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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