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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실적개선 기대감에 4일째 상승세

최종수정 2007.08.02 09:38 기사입력 2007.08.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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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가 증권사들의 호평 속에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화재는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1.53%)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장중한때 4만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의 이같은 상승세에는 보험영업부문 및 투자부문에서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제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 및 사업비율 하락에 따라 올해 수정이익을 기존 1891억원에서 2533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수정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7.9%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동부화재의 투자포인트로 △장기보험에서의 고성장기조와 △사업비 효율성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ROE를 시현하고 있는 점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보유비중으로 인한 투자영업부문의 강세 등을 꼽았다.

박선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도 "손해보험사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이던  자동차손해율이  개선됨에 따라 손보주에 대한 투자관심은 점차 사업비 효율성 쪽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이에 따라 동부화재의 높은 ROE와 낮은 사업비가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실제로 동부화재의 1분기 사업비율은 20.1%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5% 포인트 개선됐다"며 "단기간에 개선되기 힘든 사업비의 특성을 고려할 때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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