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고'는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이지만, 기업은행은 '아름다운 미래의 고객' 또는'IBK의 미래 고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아미고 라운지'에서 웹서핑과 휴대전화 충전, 프린터 사용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ATM기를 통해 은행 업무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아미고 라운지'에는 인터넷 PC와 PDP TV, 휴대전화 급속충전기, 레이저 프린터, 자동판매기 등 신세대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각종 기기가 설치돼, 친구와의 만남 또는 휴식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 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신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과 신촌, 이대역 등에도 IBK존 '아미고 라운지'를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초희기자 cho77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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