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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단지내 상가 유찰점포 속출

최종수정 2007.08.02 09:49 기사입력 2007.08.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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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공이 공급하는 단지내상가 일반경쟁입찰에서 유찰 상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세대에 접근성이 뛰어난 1층 상가임에도 유찰상가가 많아지고 있다.

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3~24일 진행됐던 화성동탄 1-1(682가구), 1-2.3(국임 534가구), 1-5블록(국임 963가구)등 총17개 점포 입찰에서 최초 유찰 점포는 5개였고 재입찰 과정에서 1-5블록 나상가 101호, 102호는 끝내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 19~20일 진행된 의정부녹양A1(858가구), A2(315가구), B1(380가구), B2(332가구)블럭 입찰에서도 24개 점포중 재입찰에서도 A1블럭 6개, B1블럭은 공공분양임에도 2개 점포가 유찰된 바 있다.

또 지방에서도 지난달 24~25일 전북 군산 창성동 595가구의 단지내상가 16개중 11개 점포가 유찰됐으며 정읍 신태인 314가구 단지내상가 3개 점포도 모두 유찰됐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584가구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내상가도 지난 23일 재입찰에서도 전체 9개호실중 7개가 유찰됐다.

올 상반기 단지내상가 입찰에서도 화성봉담, 동탄등 일부 단지내상가를 제외하곤 의왕청계, 대구 영천문내, 충북 청원내수등 곳곳에서 유찰 상가가 출현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단지내 상가 투자자들이 고정적인 배후가구만을 희망하는데다 공공분양이냐 국민임대냐에 따른 주택유형 분석도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세대수가 많아도 주상가와 분산상가로 나눠지는 상황에 따라 초기 입찰 결과가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 수석연구원은 "단지내상가 투자에 있어 아파트 평형대, 상가의 도로접면 여부, 지역적 선호도, 주변 상권력 비교, 내정가 수준, 상가내 점포수등 복합적 분석이 더욱 필요해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성향도 합리적 투자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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