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中 두 국유기업의 싸움으로 수도 공급 중단돼

최종수정 2007.08.02 10:25 기사입력 2007.08.02 10:22

댓글쓰기

전기업체 요금 인상하자 수도공사 납부거부...정저우시

중국 정저우시의 두 국유기업 싸움으로 주민 40%에게 공급됐던 25만t의 수돗물이 하루동안 공급 중단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1일(현지시간) 중국의 소후닷컴이 보도했다.

중파수도공사가  인상된 전기료 납부를 거부하면서 정저우전력공사와 갈등이 심해지자 정저우전력공사는 중파수도공사에게 공급했던 전기공급을 전면 차단했다.

이에 중파수도공사의 물 공급 시스템이 마비돼 지난 31일 정저우 지역 주민이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피해를 받게 됐다.

두 국유기업의 싸움으로 애꿎은 시민들에게 불똥이 튄 셈이다.

중국 당국은 다른 수도업체를 통해 임시적으로 지역 수도공급 문제를 해결했지만 두 국유기업의 갈등차는 좀처럼 좁혀지고 있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