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KTF SHOW] '쇼'를 하니 즐거워라

최종수정 2007.08.02 10:59 기사입력 2007.08.02 10:59

댓글쓰기

요리걱정 새내기주부 영상보며 정보 얻고
갑갑했던 청각 장애인 안들려도 통화 가능

KTF의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 '쇼'가 추구하는 목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꾸는 데 있다.

쇼의 기능을 통해 가입자들은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생활 양식을 창조해내고 있다.


◆  새색시, 더 이상 살림 초보 아니다

새로 결혼을 해서 처음 맞는 명절이라 모든게 서툴고 어려운 새내기 주부 유모씨. 파전은 어떻게 부쳐야 하는건지, 음식 간은 어떻게 봐야하는 건지 모르는 것 투성이다.

시댁 어른께는 감히 여쭈어볼수도 없고, 친정 어머니한테 전화로 여쭈어보지만 말로만 들어서는 도통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유씨는 쇼의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 친정 어머니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음식만들기를 배운다.  이 모든 것이 '쇼' 덕분이다. 고맙다. 쇼쇼쇼!!!


◆  귀성길도 즐거워

해마다 명절이면 먼 길 내려오는 자식 걱정에 시골에 계신 부모님들은 늘 밤잠을 설친다. 하지만 이제 김씨 자녀들은 '쇼폰'으로 영상통화를 통해 부모님께 이동 상황을 알려드린다.

쇼의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를 통해 덜 막히는 길을 골라 오기 때문에 귀성 시간도 훨씬 줄어들었다. '쇼폰' 요 귀여운 것!


◆  북에 계신 가족과 영상 상봉

북에 부모님과 형님을 남기고 6ㆍ25때 내려온 박씨는 부모님 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몇년 전 평양에서 잠시 만나봤으나 다시 한번 뵙고 싶다.

형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형제들에게 WCDMA폰으로 얼굴을 보며 서로 안부를 묻는다.

이산가족의 재회는 정부 및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왔으나 아직 이렇다 할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만약 북한이 쇼폰과 같은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방식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휴대폰 영상통화로 얼마든지 상봉할 수 있을텐데…


◆  장애우들에게 꼭 필요

전화는 자신에게 무용지물이라 여겨온 청각장애인 이모씨는 쇼폰을 만난 뒤 처음으로 먼곳에 떨어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천하를 얻은 것처럼 기뻤다고 한다.

이전에는 전화로 연락을 할 수 없으니, 편지나 이메일 같이 느린 통신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쇼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락할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이 모든 것이 '쇼'를 잘 하는 네 덕분이다.


◆  자연 재해 구조 요청

여름 휴가차 강원도 지역 산을 놀러온 김모씨는 산속 시냇물 근처에 텐트를 치고 하루를 머물 생각이었다.

하지만 장마가 시작되고 일행은 산쪽 위로 급히 피했으나 넘쳐난 물로 인해 숲속 가운데에 갇히고 말았다.

김씨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때 마침 바꾼 쇼폰으로 영상 통화 기능을 통해 119 구조대에 숲속 위치 및 현재의 상황을 알려줬고, 119 구조대는 영상화면 속 위치를 파악해 전원을 구조하게 된다.

'쇼'야 ! 너는 내 생명의 은인이야.


◆  원격진료 및 검진도 가능

건선피부로 매일 병원에 가야만 하는 최씨는 이제 병원을 가기 위해 하루 3시간 이상 걸리는 고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최씨가 쇼폰의 영상통화로  피부상태를 담당의사에게 보여주면, 처방전을 이메일로 보내주고, 진료 확인은 화상통화의 동영상을 다운받아 병원에서 관리한다.

최씨는 단 5분 만에 조용한 사무실 회의실에서 진료상담을 끝내고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제 '쇼쇼쇼'하러 가야지.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