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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Q 실적...증권사 호평 잇따라

최종수정 2007.08.02 08:22 기사입력 2007.08.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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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익성 확인 목표가 11만원 상향-대우

전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증권에 대해 호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일 1분기 매출 5210억원, 영업익 1246억원, 순익 9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60.9%, 53.3% 증가했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도 90.3%, 76.3%,  48.1% 늘어난 수치다.

대우증권은 삼성증권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최고의 수익성을 확인했다며 목표가를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고, 대신증권도 자산관리 성장 지속 및 여타 부문 경쟁력 유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2일 삼성증권에 대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최고의 수익성을 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정길원 애널리스트는 "1분기 삼성증권은 당사 예상을 21% 웃도는 96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며 "영업체질 강화로 이익 안정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타 대형사와 달리 상품운용이 없음에도 영업에서 창출되는 안정적 이익으로 유사한 수준의 이익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펀드판매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되도 수익성 훼손은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는 최고의 수익성과 함께 자통법 이후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성공요소(자본력, 브랜드, 도소매판매망 등)을 고르게 갖춘 점을 감안, 34%의 프리미엄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도 삼성증권의 1분기 자산관리 성장이 지속됐고, 브로커리지 및 ELS판매 부문 경쟁력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만5000원 유지.

정제영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2.9% 늘어난 2530억원, 순익은 51.4% 늘어난 964억원을 기록했다"며 "브로커리지가 전년동기대비 50.3% 늘었고, 상품운용손익과 금융수지, IB부문이 전분기보다 각각  32.9%, 21.9%, 120.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CMA역시 전분기대비 잔고기준 85.2%의 높은 성장성을 보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고객 예탁자산이 전년동기대비 13.3% 늘어난 79조4000억원을 기록,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ELS판매는 시장 성장성 저하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에 그쳤으나 여전히14.2%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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