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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 약세 지속...차익PR매물 '주의'

최종수정 2007.08.02 08:05 기사입력 2007.08.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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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로 지난 2004년 5월이후 3년2개월만에 국내증시에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일 당분간 선물 베이시스 약세에 따라 매도차익거래가 이어지며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을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규 김병연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 조정으로 인해 선물 베이시스 약세에 따른 대규모 차익 매도가 지수를 압박했다"며 "외국인 선물매매도 6000계약이상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3000계약 가량 증가, 신규 매도 포지션 설정이 활발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이틀간 1조원에 달하는 차익 순매도 물량이 나와 매수차익 잔고는 대부분 청산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신규 매도차익거래가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베이시스 약화의 원인이 지수급락에 따른 구조적 측면이 강했다는 점에서 베이시스 약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추가적인 매도차익거래 잔량은 3500억원 수준으로 이번주중 하루에 2000억원 가량의 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8월 옵션만기를 일주일 앞두고 나온 최근의 차익 매도는 긍정적 만기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가하락에 대비하되 낙폭이 클 경우 저가매수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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