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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하반기 약 2096명 채용 예정

최종수정 2007.08.02 07:57 기사입력 2007.08.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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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채용보다 경력채용 두드러져

올 하반기 외국계 기업 10곳 중 8곳은 직원채용 계획이 있으며 약 2096명의 채용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국내 거주 외국계 기업 213개사를 대상으로  '2007 하반기 외국계 기업 채용동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신규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76.1% (162개 사)로, 지난해 하반기 67.1% (143개 사)보다 9% 증가했다.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규모는 2096명으로 한 기업 당 평균 12.9명 정도다. 이는 지난해 한 기업 당 약 10.5명 정도를 채용했던 것에 비해 평균 2.4명 정도 늘어난 수치.

채용시기(*복수응답)는 외국계 기업의 특성상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는 기업이 응답률 70.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 외에 10월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25.3% ▲9월 경 16.7% ▲8월 경 8.6% ▲11월 경 6.8% ▲12월 경 4.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신규채용보다는 경력직 채용이 두드러졌는데, 기업의 20.4%가 신입 채용 없이 경력직 인력만 채용한다고 답했고, 신입직 비중 10% 경력직 비중 90%를 채용한다는 기업도 19.1%를 차지했다.이 외에 신규 채용인력의 70%는 경력직으로 채용한다는 기업이 16.7%로 뒤를 이었다.

특히 경력직과 신입직을 같은 비율로 채용하는 기업은 8.6%에 불과했으며, 신입직만 채용한다는 기업은 2.5%로 극소수에 불과했다.

외국계 기업들이 신규인력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과반수가 넘는 53.1%의 기업이 '업무관련 지식'을 선택했으며, 이 외에 ▲인성 및 성향 16.7%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사회경험 여부 12.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어학능력(9.9%)이나 학교성적 및 자격증(3.1%)을 채용평가 우선 항목으로 둔다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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