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스타벅스 분기 순익 9% 증가

최종수정 2007.08.02 06:55 기사입력 2007.08.02 06:52

댓글쓰기

1억5830만달러 기록

스타벅스는 1일(현지시간) 2·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억5830만달러(주당 21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23억6000만달러로 20% 증가했다.

스타벅스의 분기 실적은 월가 예상에 부합했다. 톰슨파이낸셜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주당순익 21센트에 매출 23억9000만달러였다.

짐 도널드 스타벅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유제품 가격이 오르는 등 운용 비용이 늘고 있지만 매장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격 상승으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7월31일부로 미국에서 판매하는 커피 가격을 약 9센트씩 인상했다. 지난해 10월에도 음료는 5센트, 커피는 50센트씩 올린 바 있다.

동일점포 매출은 4% 증가했다. 판매 건당 가격이 3% 올랐으며 거래 건수가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사업부에서는 거래 건수가 2% 증가하고 건당 가격이 5% 증가한데 힘입어 동일점포 매출이 7% 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스타벅스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매장에서 부가서비스와 장비에 투자해 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경쟁사 던킨도너츠와 맥도널드가 커피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스파벅스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