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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타운에 원룸형 임대아파트 첫 공급

최종수정 2007.08.02 07:03 기사입력 2007.08.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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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휘경동 뉴타운...대학생, 독거노인 대상

서울 뉴타운 지역에 원룸형 임대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2일 "뉴타운 지역에 대학생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원룸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첫 시범지구로 이문·휘경 뉴타운 지구를 지정해 빠르면 2010년까지 300가구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휘경 뉴타운 지역에는 현재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등 4개 대학 1000여명의 하숙생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문·휘경 지구에 전용면적 20㎡(1.5인 수용) 규모의 원룸 200가구와 전용면적 30㎡(2인 수용) 규모의 100가구 등 총 300가구에 달하는 원룸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당초 계획을 변경해 전용면적 20㎡와 30㎡ 규모의 300가구를 건립하는 대신 전용면적 40㎡ 이하의 가구를 당초 계획한 1019가구에서 759가구로 줄일 방침이다. 

반면 전용면적 50∼60㎡과 전용면적 40∼50㎡ 아파트의 경우 각각 197가구에서 214가구로, 780가구에서 820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원룸형 임대아파트의 운영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학과 SH공사가 일괄 계약을 통해 대학측에서 운영토록 하거나 대학 하숙생용으로 별도로 건립한 뒤 학교 측에서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9월 초 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문.휘경 뉴타운계획을 심의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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