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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널뛰기 장 속 급반등…다우 150P↑

최종수정 2007.08.02 06:48 기사입력 2007.08.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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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약세를 기회 삼은 ‘바겐 헌터’들이 몰리면서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던 뉴욕증시가 막판에 급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0.38포인트(1.1%) 상승한 1만3362.3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10.54포인트(0.7%) 상승한 1465.81, 나스닥은 7.60포인트(0.3%) 오른 2553.87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24억주, 나스닥이 29억주를 기록했다.

신용시장에 대한 우려는 이날까지 영향을 미쳤다. 베어스턴스의 자산유동화증권(ABS) 펀드가 위기를 맞았다는 소식이 우려를 부추겼다. 또 맥쿼리뱅크가 운용하는 펀드는 매월 25%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동치는 국제유가도 증시를 흔들었다.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78.70달러까지 올랐지만 결국 전날에 비해 1.68달러 하락한 76.53달러에 마감했다.

하지만 경제지표가 이날 호재로 작용했다. 전미부동산업협회(NAR)는 6월 기존주택판매가 3년만에 최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 4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가 회복했다. 유로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다. 미 국채가격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금선물은 전일 대비 3.40달러 하락한 온스당 675.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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