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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출범 후 최대규모 순익시현(상보)

최종수정 2007.08.01 14:19 기사입력 2007.08.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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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상반기 실적으로는 그룹 출범후 최대규모인 1조50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우리은행도 당기순이익 1조 3363억원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규모의 이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 6,173억원을 기록, 올 상반기 1조5043억원의 순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5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7.3%가 증가한 2조 1,722억원을 달성했다.

우리은행도 상반기 당기순익이 1조33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79억원 증가(증가율 57.5%)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은 우량자산과 우량고객위주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6월말 총자산 이 전년말 대비 15조1000억원 증가한 264조3000억원(신탁 및 고객부 자산 포함)을 달성해 최대 금융지주회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우리금융은 이에 대해 이자이익 및 수수료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일회성 수익증가 요인 없이도 핵심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리스크를 감안한 견실한 대출성장으로 연체율, 자산건전성 관련 모든 지표의 추가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우리투자증권의 고객자산증가와 수수료 수입의 증가와 카드부문 고속 성장 등을 꼽았다.

2ㆍ4분기 당기순이익은 6173억원으로 1분기의 8870억원 대비 감소했지만, 1분기중에 LG카드 매각이익 약 5000억원(세전 기준)이 포함됐던 반면, 2분기중에는 충당금 환입분 268억원만이 일회성 요인으로 이자수익 및 수수료 수익 등 실질적인 수익 창출의 기본인 핵심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또 2분기중 총 대출채권이 6.9% 증가했음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9%로 전년동기대비 0.2%포인트 낮아지는 등 그룹의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관련 각종 지표가 추가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어 주식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우리투자증권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그룹에 대한 기여도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72조원이던 고객 자산은 6월말 현재 93조 수준으로 증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투자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재무계좌관리(CMA)를 기반으로 그룹의 각종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진형 종합자산 관리상품인 'Octo'는 출시 후 3개월만에 4조원이 신규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용카드 부문 자산 규모가 2조8000억원 수준에 육박하면서 시장점유율이 6.4%까지 상승했다.

향후 기존의 히트 상품인 '우리V카드' 이외에도 신상품 출시가 계속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신용카드 부문의 자산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는 꾸준히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또는 전분기 대비 개선된 각종 경영지표도 의미가 있지만, 이자이익과 수수료 수익을 중심으로 하는 핵심이익의 성장을 주목해야한다"며,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성공적인 민영화의 토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의 주요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의 활황과 'Octo' 등 신상품 호조에 따른 자산증가에 힘입어 1,313억원을,

경남은행은 수익증권판매와 비이자 부문 수익확대로 반기기준 사상최대인 1,007억원을, 광주은행은 수신증가와 부실채권 비율 개선 등 양적 질적 성장률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이초희기자 cho77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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