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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멤버' 이재진 "현역병 복무 처분은 위법"訴

최종수정 2007.08.01 11:59 기사입력 2007.08.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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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에 이어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이재진이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병무청의 처분에 의해 현역병으로 재복무를 할 처지에 놓인 이씨는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한 것을 취소하고 현역병에 입영케 한 처분은 위법하다'는 취지로 행정소송을 냈다.

이씨는 소장에서 "편입 당시 지정업체 해당분야가 프로그램개발 업무이고, 자신은 실제로 프로그램 개발업무에 종사했다"고 주장했다.


또 "병역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신 임금을 지급받지 않기로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와 약정한 사실이 없다"며 "단지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임금이 체불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석달간의 병역비리의혹 수사를 통해 이씨를 포함해 고위공직자 자제 등 127명의 부실근무 사실을 적발하고 병무청에 편입취소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에 병무청은 이씨의 산업기능요원 편입 사실을 취소하고 현역병으로 복무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이씨는 1990년대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그룹 해체 후 솔로가수로 독립했으며 2006년 2월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해 인터넷 게임 개발 업체에서 현역대체복무중이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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