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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성공신화] M카드 성공은 과학적 '마케팅의 힘'

최종수정 2018.09.08 16:45 기사입력 2007.08.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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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별 서비스 주효...알파벳名·투명디자인도 인기

'현대카드M'은 치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한 마케팅이 없었다면 '유효회원 500만명 돌파'란 기록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현대카드M을 감히 '과학'이라 불러도 좋을 듯 싶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소비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고객층을 세분화하는 작업이 선행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의 모든 결제행위 하나하나에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고객의 로열티를 확보하고 해당 카드를 고객의 주력 사용 카드로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결국 '최대 적립처, 최고 적립율'로 대표되는 포인트 마케팅을 전면에 부각시키는 전략을 채택했고 현대카드M의 트레이드마크인 '세이브 포인트' 제도(현대-기아차 구입 시 최대 50만원까지 포인트로 선지급)도 이런 과정에서 비롯됐다.

입회부터 탈회까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객유지(Retention) 프로그램 역시 현대카드 성공의 주요 요인이다.

초기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한 EEP(Early Engagement Program)마케팅, 무실적 회원을 대상으로 한 'Re-acquisition 프로그램', 우수 실적자를 대상으로 한 'VIP 프로그램' 등이 현대카드M을 대한민국 대표카드로 만들어 준 원동력이 된 것이다.

이같은 기초 작업을 거친 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파벳에 대입시키는 작업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 특성을 살려 'Multiple'의 약자를 딴 '현대카드M'의 이름이 완성된 것이다.

그 후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 알파벳 마케팅은 현대카드M에 이어 현재까지 S, W, A, K, C, T, U, V, F 등으로 확장됐다.

이어 현대카드는 영화 패러디, 미니스커트를 입은 세계 각국의 정상 등 파격적인 영상을 통한 광고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투명카드, 미니카드 등 디자인 카드들을 출시해왔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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