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현대카드 성공신화] 전략적 제휴 시너지효과 '짭짤'

최종수정 2018.09.08 16:45 기사입력 2007.08.01 11:29

댓글쓰기

재무구조 개선·대내외 신용 대폭 상승

'단일 브랜드 유효회원 500만명 돌파'란 기록을 세운 현대카드의 뒤에는 든든한 지원군 GE가 있었다.

정태영 사장의 리더십, 고객과 시장에 대한 과학적 분석,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세계적 기업 GE와의 제휴가 성공적으로 시너지효과를 발산한 것이다.

현대카드가 GE소비자금융(GE Consumer Finance)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건 2005년 8월.

실제로 GE와의 제휴 후 재무구조 개선과 대내외 신용도 상승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GE로부터 총 6783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자기자본비율이 자본 제휴 전인 2005년 6월말 11.7%에서 자본 제휴 후 39% 수준으로 대폭 상승했다.

재무 구조가 안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신용등급도 올라갔다.

지난해 한국신용정보는 GE와의 자본제휴 직후 현대카드의 기업신용등급을 A에서 A+로, 기업어음 등급은 A2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 역시 현대카드의 회사채 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올리고 기업어음 등급도 A2에서 A2+로 올린 바 있다.

결국 현대카드는 지난해 말 아시아권 카드사 최초로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S&P(스탠다드 앤 푸어스)로 부터 BBB의 국제 신용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GE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기업 재무 구조의 급신장과 원리금 지급 능력 안정성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BBB 등급은 국내 시중은행이나 세계 유수카드사 수준의 등급으로 투자적격 등급인 BBB-를 한 단계 뛰어 넘는 우량 등급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는 현대카드의 기업가치가 GE 소비자금융의 투자 이후 1금융권 수준으로 급신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말에는 GE머니 아시아 사장단 33명이 현대카드의 마케팅 관련 모범 사례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정 사장은 "GE와의 윈윈전략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적극 공유하면서 제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