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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 "하반기 본격적 턴어라운드"

최종수정 2007.08.01 11:12 기사입력 2007.08.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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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반도체 전문기업 티엘아이가 하반기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달수 티엘아이 대표이사는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이 진입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70% 증가한 27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티엘아이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113억400만원, 영업이익은 45.8% 감소한 9억9000만원에 그쳤다.

김 대표는 이와관련 "부진했던 LCD업황 속에서 이 정도 성적은 긍정적인 성과"라면서도 "여전히 업황은 좋지 않았지만 이번 7월부터 개선, 3분기에는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주요거래원인 LG필립스LCD의 상승세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하반기에는 공정개선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이익률 개선 및 단기인하 둔화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740억원(연결기준)을 예상했다.

김 대표는 "새로운 생산품과 기술 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대만 한스타, AUO 등을 새로운 고객라인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엘아이는 평판디스플레이(FPD)에 장착되는 타이밍콘트롤러, LCD 드라이버 IC 등 핵심부품을 개발해 LCD패널업체에 납품하는 업체다.

주력 매출처인 LG필립스LCD내 타이밍콘트롤러 점유율은 올해 50%에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국 BOE-OT에도 공급을 시작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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