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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해외-국내 투자비율 6:4 적당"

최종수정 2007.08.01 10:59 기사입력 2007.08.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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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미 미래에셋證 여의도지점장 조언

"펀드만 놓고 볼 때 이제는 해외투자와 국내투자 비중을 6대4 정도로 가져가시는 게 좋습니다.

국내펀드 수익률이 그동안 너무 좋았잖아요.

중국, 인도, 아시아, 동유럽 펀드에도 관심을 갖되 무작정 펀드 수만 늘리지는 마시고요."

지난 3월 문을 연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지점의 심현미 지점장의 조언이다.

심 지점장은 최근 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하면서 투자문화가 긍정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그녀는 "무턱대고 돈 들고 찾아와서 펀드 들어달라 하는 고객들도 있지만, 대게의 경우 적어도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몇가지 상품을 점찍어 오시곤 한다"며 "국내 투자자들이 달라진 재테크 환경에 적응하는 속도가 빨라 앞으로는 투자가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펀드들이 속속 등장하게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 펀드를 환매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실제 모델을 통해 분석한 결과 고점에서 펀드를 환매한 후 저점에 다시 들어가는 투자자보다 같은 기간 꾸준히 등락을 경험하며 장기투자한 고객의 수익률이 더 높게 나왔다"며 "지금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는 고객들도 1년 이상 투자한다면 최소한 연평균 15% 이상의 수익률은 기대해도 좋다"고 단언했다.

심 지점장은 또 "만일 부동산 관련정책이 완화되더라도 현재의 제도 틀을 한순간에 뒤엎을 순 없다"며 "결국 가장 합리적인 재테크 수단인 펀드 쪽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들의 주가 견인이 대세를 이뤄갈 것이다"고 내다 봤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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