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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500대 대기업, 1만 6000여명 채용 계획

최종수정 2007.08.01 11:03 기사입력 2007.08.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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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규모는 1만 6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김기태)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0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377개 사)의 48.5%(183개 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밝힌 채용규모는 총 1만 56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19.4%(73개 사)로 하반기 실제 채용규모는 1만6000 여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32.1%(121개 사)를 차지했다.

채용규모에 대해서는 46.4%(85개 사)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증가할 것'이라는 기업은 12.6%(23개 사)로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 6.6%(12개 사)보다 높았다. 나머지 34.4%(63개 사)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올 하반기 채용계획 및 규모를 확정한 120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채용인원을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채용예상규모는 작년(1만 5227명) 보다 2.5% 증가한 1만 560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가 377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보통신(1,758명), 조선.중공업(1,753명), 자동차(1,335명), 금융(1,250명), 건설(1,213명), 석유/화학/가스(1,099명)등의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석유.화학.가스 분야가 21.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유통.무역(+11.1%), 금융(+9.6%), 조선/중공업(+6.0%), 정보통신(+3.8%)도 작년에 비해 채용규모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채용을 줄이는 업종은 전기/전자(-7.4%), 식음료(-5.4%), 건설(-0.8%) 등으로 나타났다.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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