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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성장동력 찾는 중소형주 '주목'

최종수정 2007.08.01 09:43 기사입력 2007.08.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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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오성엘에스티 디이엔티 등 5개사

현재 상장사들은 에너지, 환경 등 신기술분야에서 신성장동력 찾기에 한창이다. 

삼성물산,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등 국내 종합상사들이 동남아와 남미 등에서 새로운 유전을 찾고 있을 뿐 아니라 태양광, 탄소배출권 등의 새로운 아이템을 사업영역에 포함시키고 있다.

대신증권은 1일 현재 업황부진과 기존 사업 모델의 구조적 모순으로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국내 중소형 업체 중  재평가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엔진 장착기업을 소개했다.  하나마이크론, 오성엘에스티, 엔하이테크, 디이엔티, 케드콤 등이다.

김용균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경우 고객사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 편차가 큰 천수답형 비즈니스 모델을 극복하기 위해 안정적 매출을 찾는 사업아이템 찾기에 발벗고 나섰다"고 설명했다.

하나미이크론은 자회사 하나실리콘텍을 통해 대구경(300mm)실리콘캐소드 및 링제품 국산화에 나섰고, 오성엘에스티는 에이스디지텍을 제일모직에 매각한 반면 수성케미칼을 인수합병(M&A)하고, 열과 관련된 신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엔하이테크와 디이엔티도 각각 환경관련 사업 추진과 부품사업 본격화에 나서고 있으며, 케드콤도 전파차단기, 카드체크기 등 신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신성장동력은 에너지, 환견, 관련 신기술로 압축되고 있다"며 "최근 상장사들이 전략적 제휴는 물론 M&A 등 보다 적극적인 방식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M&A시장 규모가 90년대 후반 70억달러 규모에서 2000년대 100억달러, 지난해에는 370억달러까지 성장했으며, 풍부한 증시 유동성이 국내 M&A시장 규모를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올 들어 M&A를 통해 신사업에 진출한 곳은 S-Oil과 동부전자이며, 기술이전 등 전략적 제휴 형태를 취한 곳은 삼성전자, 종근당, 중외제약, 대원제약, 디피아이홀딩스 등 11곳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굴뚝 산업 뿐 아니라 바이오, 통신, 미디어, IT 등 산업 사이클이 비교적 빠른 산업군에서 전략적 제휴 등 신성장동력 찾기가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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