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2400만달러짜리 '돈 잔치' WGC시리즈

최종수정 2007.08.01 12:09 기사입력 2007.08.01 12:09

댓글쓰기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은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GATours)이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중 마지막 대회이다.

이 시리즈는 세계랭킹순으로 64명이 출전해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을 기점으로 3월 CA챔피언십, 8월의 이번 대회까지 연간 3개 대회로 구성됐다.

지난해까지는 국가대항전인 월드컵까지 포함돼 4개 대회가 치러졌지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등 빅스타의 불참으로 이 대회는 올해부터 제외됐다.

연맹은 미국과 유럽,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5개 PGA투어 사무국이 축구의 월드컵 같은 세계적인 골프대회 창설을 목적으로 지난 99년 결성한 단체. 지금은 아시아와 캐나다도 합류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총상금 2400만달러에 달하는 이른바 '돈 잔치'이다. 매 대회 총상금이 메이저대회를 능가하는 800만달러에 이르고, 우승상금이 무려 135만달러이다.

이때문에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은 1회전에서 탈락해도 3만달러가 넘는 상금을 줄 정도이다.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창설 초기부터 빅스타들의 출전을 유도하고, 이를통해 '메이저급' 대회로 급성장한 것이다.

이 시리즈는 또 미국과 유럽의 양대 투어에 동시에 포함돼 양대 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을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반드시 우승이 필요하다.적어도 세계랭킹 50위권은 돼야 코스를 밟을 수 있는 까다로운 출전 자격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 2007년 WGC시리즈 일정표(*는 지난해 우승자)
 
  일시                           대회명(총상금)                                   우승자            경기방식
2월22 ~26일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800만달러)    헨릭 스텐손      매치플레이
3월23 ~26일 CA챔피언십(800만달러)                                타이거 우즈     스트록플레이
8월 2~5일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800만달러)            타이거 우즈*    스트록플레이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