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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상품권, 신권처럼 '작아진다'

최종수정 2007.08.01 09:40 기사입력 2007.08.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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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자사 상품권의 규격을 변경, 은행권 신권의 규격 축소 발행에 맞춰 신권처럼 '작아진' 크기로 발행한다.

1일 신세계에 따르면 새로 발행되는 상품권은 1만원권과 5000원권 등 총 2종으로 신권 크기와 같은 148mmX68mm 규격이며(현행 규격은 164mmX78mm) 추석행사가 시작되는 9월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권의 규격 변경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것으로 올해 출시된 은행권 신권의 시중 유통량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상품권 규격도 소형화로 통일하는 것이 사용자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1만원권과 5000원권이 상품권 전체 발행매수의 68%를 차지하며 주로 교환이나 환불, 증정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1차적으로 규격을 먼저 변경하고 향후 고객 반응을 통해 나머지 5ㆍ10ㆍ30ㆍ50만원권의 규격변경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은행권 신권 규격축소에 따라 소형화된 지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유통량이 많은 상품권의 규격축소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유통업계 상품권 시장이 지난해 3조4000억을 웃돌았고 지속적으로 상품권 시장이 확대되는 것을 감안하면 소형 상품권의 발행 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품권 시장 규모는 유통업계 3조4000억, 정유업계 6700억, 제화업계 5500억 등으로 추산되고 있다.

최용선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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