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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부동산투자 블루오션 부상

최종수정 2007.08.01 10:59 기사입력 2007.08.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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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캄보디아"우즈벡 등 투자 열기 고조
전문가 "현지 답사 통한 정보 파악은 필수"

중국.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부동산 투자국으로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제3국'이 새로운 해외부동산업 투자의 '블루오션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에 대한 투자가 70% 이상 급등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07년 상반기중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국내 대"중소기업"개인 등이 해외 부동산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13억3000만달러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해외 부동산업에 투자한 금액인 12억1000만달러를 훌쩍 넘긴 것으로 전체 해외 직접투자액의 무려 12.9%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전체의 절반이 훨씬 넘는 73.6%를 중소기업이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14.9%, 개인은 11.5%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에 건설업 투자금액 8억7000만달러를 합치면 올 상반기 해외 부동산 및 건설업에 투자한 금액은 모두 22억달러로 전체의 21.4%에 이른다.

주요 투자 대상국으로는 중국(14.9%)이 가장 많았고, 캄보디아(11.5%), 카자흐스탄(11.0%), 우즈베키스탄(9.9%)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국가가 자국에서 부동산"건설업에 투자하는 비중은 우즈베키스탄(95.8%)이 가장 높았고, 카자흐스탄(79.8%), 캄보디아(69.0%), 일본(42.2%), 베트남(37.8%), 홍콩(37.1%), 미국(14.6%), 중국(9.2%) 등의 순이었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실수요 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 한도 폐지에 이어 올초 투자목적 해외부동산 취득 상한선을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까지 상향조정했다"며 "해외투자 심사도 사실상 신고제로 변경하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한 것이 해외부동산 투자를 활성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현지를 방문해 시행사"시공사 신뢰도, 수익성, 부동산 정책 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원금을 날리는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정보 파악은 필수"라고 지적했다.

이승국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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