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미국, 일본과의 안보관계 손상에 전전긍긍

최종수정 2007.08.01 08:52 기사입력 2007.08.01 08:49

댓글쓰기

자민당 참패로 대테러법안 의회통과 차질 우려

미국이 일본과 맺고 있는 안보관계가 손상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7·29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참패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도쿄 주재 미국 당국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대표와 긴급 회동을 갖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테러 지원법 시한 연장을 가로막지 말라고 당부하기 위해서다.

민주당은 반테러 지원법 시한 연장에 반대할 뜻을 분명히 했다. 반테러 지원법에 따르면 인도양에서 일본측 선박이 미국 등 우방측 선박에 연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미국이 중동의 해로를 감시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간주하는 작전이다.

토머스 시퍼 주일 미국 대사는 “일본이 당을 초월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문제들에 참의원 선거 결과가 개입된다면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반테러 지원법은 오는 11월 만료된다.

이진수 commun@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