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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30년내 남녀 성비 3:4

최종수정 2007.08.01 08:49 기사입력 2007.08.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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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여성의 홍콩 이동이 주 원인

홍콩의 성비 불균형이 갈수록 심해져 30년 내에는 남녀 성비가 3:4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본토 여성의 홍콩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성비 불균형이 심해져 30년 내에는 남녀 성비가 3:4로 될 것이라고 홍콩 정부의 보고서를 인용,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았던 6년전 상황과는 달리 지난해에는 여성 100명에 남성 수는 91명에 그쳤다.

중국 본토에서는 홍콩으로 매일 150명, 매년 5만5000명의 인구가 이동해 온다. 이 중  중국 본토 여성을 결혼상대자로 선호하는  홍콩 남성들 때문에 매년 2만명 이상의 홍콩남성-본토여성의 커플이 생긴다.

중국-홍콩간의 쌍방 이동이 아닌 일방적인 여성 인구 이동으로 성비 불균형을 초래해 30년 후에는 남녀 성비가 3:4로 될 것이라고 중국 정부는 예상했다.

특히 25~44세 연령의 성비는 여성 100명에 남성 55명으로 30년 후에는 결혼 적령기의 홍콩 여성이 타 지역에서 남편감을 구해와야 할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게 됐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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