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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SHOW] <상> 3G 서비스 선두 자리매김

최종수정 2007.08.01 11:59 기사입력 2007.08.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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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가입률 1순위...30대·10대 뒤이어
100만명 돌파 '사뿐' 연말 300만명 목표

   
 
KTF의 3세대(3G) 서비스인 '쇼'(SHOW)가 연말 300만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1일 세계 최초로 인구대비 99%의 전국서비스를 시작한 쇼는 3월 23일 10만명, 5월 16일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7월 6일 현재 100만명(100만7756명)을 돌파했다.

가입자가 10만명 증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50만명에 이르기까지 평균 14일 정도였던 반면 100만명에 이르기까지는 약 10일 정도가 소요돼 하루 평균 1만명이 쇼에 가입한 셈이다.

특히, 최근 들어 KTF 신규 가입자의 67%가 쇼 가입자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예상보다 빠른 가입자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KTF는 올해 설비 투자 규모를 당초 제시한 1조원에 1500억원을 추가 집행키로 했다.

'쇼' 가입자 100만명을 분석해 보면 성별로는 남성 54.5%, 여성 45.5%로 2세대 PCS사용자에 비해 남자고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세대의 경우 남성 53.8%, 여성 46.2%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3.2%로 가장 많고 30대가 22.2%, 10대가 19.6%로 그 뒤를 이었지만 최근에는 10대 미만의 어린아이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쇼 가입이 늘고 있다.

KTF측은 "이들 연령대들이 쇼가 선보이는 영상 통화에 관심을 갖고 휴대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전 연령층이 골고루 쇼 가입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TF는 쇼 가입자의 서비스 이용률과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당 월 평균 매출액(ARPU)는 4만3019원으로 2G의 3만8665원에 비해 4354원(약 11.3%) 높았다고 전했다.

음성통화만을 놓고 계산한 가입자당 평균 통화시간(MOU)도 2G 가입자는 월 173분인 반면, 쇼 가입자는 이 보다 40분 많은 213분을 기록, 약 23.2% 가 높았다.

가입자당 평균 데이터 이용량(POU)도 쇼 가입자는 2G 가입자 대비 약 9배의 높은 이용량을, 신규 고객의 무선 인터넷 이용 비율도 5.3%포인트 늘어났다.

KTF는 상반기에 구축한 쇼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3G 시장 공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KTF는 하반기에 20여종의 새로운 단말기를 출시하고 고객의 통화 패턴에 적합한 요금제 및 유선과의 결합서비스 등으로 경쟁사와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단말기는 스마트폰, 터치스크린폰, 지상파DMB폰 등 첨단 기능의 전용 단말기가 반영됐으며, 첫 번째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블랙잭'이 판매되고 있다.

KTF는 또 핵심고객층인 2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요금제를 비롯해, 본인 스스로 자신의 통화요금을 결정하는 DIY 요금제 등 할인과 제휴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방침이다.

또 KT의 인터넷 상품인 메가패스, 와이브로와의 결합상품을 통해 추가적인 기본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TF는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에도 앞장서고 있다. 업계 최초로 장애우 전용요금제인 손말요금의 기본료를 인하하고, 무료 영상통화를 제공하며, 지체장애우용 복지요금에 장애우의 위치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아이서티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등 장애우 통신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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