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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대규모' 인사 이뤄질 듯

최종수정 2007.08.01 07:45 기사입력 2007.08.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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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가 이달 중순께 대규모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과기부 내에 돌고 있는 '유력 인사안'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과기부에 따르면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5일부터 12일까지 계획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대로 과기부 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는 정윤 차관이 연구개발조정관에서 승진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정 차관의 승진 외에도 실장급 2명과 국장급 2~3명의 명예퇴직이 예상돼 실장급 3곳과 국장급 4~5곳이 인사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실장급 자리에는 정 차관이 맡았던 연구개발조정관과 정책홍보실장, 기상청 차장 등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져 국장급 2명이 연구개발조정관, 정책홍보관리실장으로 각각 승진하고 기상청 차장에는 기상청 내부인사의 승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구개발관과 정책홍보관리실장에는 P모 국장과 B모 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장급에서 2명이 승진하고 2~3명이 명예퇴직함으로써 공석이 된 국장급 4~5개 보직이 과장급의 승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 중 기초연구국장, 과학기술기반국장, 우주개발심의관은 교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총리는 일단 고위간부에 대해서는 큰 틀의 인사 방침을 정해놓고 과장급 등 후속인사는 실무선에 지시한 뒤 미국에서 귀국하는대로 곧바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유력 인사안'중 핵심 보직인 기초연구국장, 과학기술협력국장, 과학기술기반국장, 원자력국장 등이 실장급 승진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불만의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부 관계자는 "핵심 보직 4국장이 그동안 김 부총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는데 이번 승진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직원들 사이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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