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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오늘 '통합민주 신당합류' 담판

최종수정 2007.08.01 07:39 기사입력 2007.08.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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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핵심 인사들이 1일 오전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통합민주당의 범여권 신당(가칭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합류 문제를 논의하기로 해 지지부진한 대통합 논의의 전환점이 마련될 지 주목된다.

이날 회동에는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정대철 신당 상임창당준비위원장, 박상천 통합민주당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범여권 핵심인사가 밝혔다.

회동에서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의장, 정대철 위원장 등은 대통합의 완성을 위해 통합민주당이 오는 5일로 예정된 신당 창당대회 이전까지 합류해야 한다며 박 대표의 결단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통합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이 통째로 들어가는 신당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열린우리당과 신당의 당대당 통합 문제가 회동에서 깊숙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범여권 핵심인사들이 담판회동을 갖는 것은 대선일정상 통합민주당의 합류 문제가 조속히 정리되지 않고서는 대선에 정상적으로 임하기 어렵다는 신당측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상천 대표는 요구조건이 수용되지 않으면 신당합류는 어렵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표는 31일 오후 신당의 정대철 김한길 공동창준위원장과 이강래 의원 등의 요청으로 회동을 갖고 통합민주당의 신당 합류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당의 6인 공동창준위원장단은 31일 회의를 갖고 통합민주당과의 통합노력을 계속하며, 열린우리당과의 당대당 통합을 논의한 적이 없다는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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