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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미얀마 등 광구 가치 반영..목표가 45%↑

최종수정 2007.08.01 06:49 기사입력 2007.08.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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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부진했으나 미얀마 등 3개 개발광구에 대한 투자가치를 반영,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4만4000원에서 45% 상향한 6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를 맞이해 전년동기 대비 영업적자폭 확대하며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천연가스 판매마진이 발전용 19.6원/㎥, 도시가스용 59.5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2.1원/㎥, 1.35원/㎥ 인하된 것이 핵심요인"이라고 밝혔다.

07년 연간 기준으로도 가스공사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한 5283억원, 당기순이익은 1.4% 줄어든 2371억원으로 다소 저조한 실적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다수의 E&P프로젝트 중, 미얀마, 우즈벡 수르길, 예멘 프로젝트는 개발단계에 있거나 개발을 앞두고 있어 3~4년내에 현금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확실시된다"며 "투자가치를 충분히 평가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3개 개발광구의 총투자가치는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나 다수의 탐사사업들과 지분법 규제완화 이슈는 단기적으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는 조언이다.

이와 함께 그는 "미얀마 등 3개 개발광구에 대한 투자가치를 100%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45% 상향 조정한다"며 "전문 E&P업체에 대한 확고한 비젼과 세계 최대 LNG바이어로서의 입지를 활용해 07년 하반기에도 신규 개발/생산 광구의 획득 가능성이 상존하고 미얀마 A-3광구의 경우 현재 추가적인 시추탐사를 벌이고 있어, 가채매장량이 늘어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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