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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8달러 돌파..사상최고치 마감

최종수정 2007.08.01 06:51 기사입력 2007.08.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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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38달러(1.8%) 오른 배럴당 78.2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최고치다. 장중 최고 78.28달러까지 치솟았다. WTI의 장중 최고치는 지난해 7월14일 기록한 78.40달러였다.

도이체방크는 내년에 원유 수요가 1.7% 증가할 것이라며 가격 하락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내일 미국 원유 공급이 4주 연속 감소했다는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 퍼시픽 캐피탈의 피터 쉬프 투자 어드바이저는 "공급이 글로벌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도 배럴당 77.05달러를 기록, 전일 대비 1.31달러(1.7%) 올랐다. 브렌트유는 지난해 8월7일 78.64달러를 터치, 장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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