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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신용경색 우려에 증시 다시 급락…다우 146P↓

최종수정 2007.08.01 06:40 기사입력 2007.08.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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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위 모기지업체 아메리칸홈모기지가 청산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에 신용경색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뉴욕증시가 다시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6.32포인트(1.1%) 하락한 1만3211.9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18.64포인트(1.3%) 하락한 1455.27, 나스닥은 37.01포인트(1.4%) 내린 2546.27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8억주, 나스닥이 24억주를 기록했다.

아메리칸홈모기지는 이날 채권 상환 능력이 없다고 밝히면서 파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로써 아메리칸홈모기지는 서브프라임 외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파산하는 모기지업체가 될 전망이다.

다른 모기지업체인 인디맥뱅코프는 2.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며 신용경색 우려를 부추겼다.

모기지산업 관련 악재나 나타나기 전에는 증시가 전반적으로 회복하는 분위기였다. 초반에는 제너럴모터스(GM)가 순익 전환했다는 소식이 120포인트 상승한 바 있다.

경제지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 상무부는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0.1% 증가해 연 상승률이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컨퍼런스보드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년래 최고치로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미 국채가격은 상승했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강세, 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 대비 1.38달러 상승한 배럴당 78.2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8월 인도분 금선물은 2.80달러 오른 온스당 666.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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