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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 지난해 유럽서 연봉 '킹' 등극

최종수정 2007.08.02 15:50 기사입력 2007.08.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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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20억원 벌어

   
 
지난해 유럽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최고경영자(CEO)는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으로 밝혀졌다. 

경제 격주간지 포춘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기업 500' 리스트에 오른 유럽 내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지난해 '20대 거액 연봉자'를 조사해 봤다.

지난해 이들 CEO는 전년에 비해 평균 59% 상승한 연봉을 챙겼다. 20명 가운데 프랑스 기업 CEO가 절반인 10명에 달했다.

1위를 차지한 카를로스 곤은 지난 1999년 경영 위기에 처한 닛산의 최고운영책임자로 발령받아 2000년 6월 사장으로 부임한 이래 과감한 비용절감 조치로 회사를 흑자로 돌려놓는 등 닛산의 성공적인 재건을 이뤄낸 CEO로 명성을 얻었다.

곤은 르노로부터 보수ㆍ보너스ㆍ스톡옵션 등 총 4550만달러(약 420억원)를 벌어들여 2위인 로레알의 CEO 장 폴 아공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연봉 '킹'에 등극했다. 겸임하고 있는 닛산 CEO직 연봉 수백만 달러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봉 상위 10위에 오른 유럽기업 CEO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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