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머니테크] 경기북부 진접·고읍엔 뭔가 특별한게 있다

최종수정 2007.08.01 10:59 기사입력 2007.08.01 10:59

댓글쓰기

경원선 복선전철 10월개통 양주 고읍 수혜기대
진접 지하철 4호선 연장 추진...전매가능 단지도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북부지역의 택지개발지구에서 잇따라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달 남양주 진접, 양주 고읍 등에서 동시분양을 통해 유망택지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규모 택지의 경우 지역 내 기반시설, 주변 교통 등의 개발도 계획적으로 진행되므로 향후 거주 시 생활환경이 우수한 편이고 입주시기도 비슷해서 초기 입주 후 주거환경이 빨리 정착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인기 단지는 수요가 몰려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당첨 가능성은 낮아진다"며 "비인기 단지는 미분양이 나는 등 양극화가 심하다는 점도 청약 전략을 짤 때 주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 양주 고읍지구, 경원선 복선전철 수혜

경기 북부 양주시 일대에는 옥정, 회천, 고읍, 광석, 덕정 등 5곳의 대규모 택지지구가 조성 중이다.

그 중 양주 고읍지구는 고읍, 만송, 광사동 일대 총 148만4000여㎡(44만여평) 규모로 2008년까지 총 871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시에서 가장 아래 위치하고 있어 서울과도 가깝다.

경원선과 국도 3호선으로 이어지는 의정부~동두천 개발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3호선 우회도로(의정부~장암~회천 구간)가 2008년경 개통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면 고읍IC를 통해 우회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경원선 복선전철 주내역과 덕정역 사이에 신설되는 덕계역이 올 10월 개통예정이다.

고읍지구에서는 총 6개 단지가 8월 동시분양으로 공급된다. 양주시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 중 30%가 우선 배정된다. 신도, 우남, 우미, 한양 등이 참여하며 총 3465가구 규모다.

1블록 한양수자인 598가구, 2블록 우남퍼스트빌 376가구, 3블록 우미린 513가구, 6-3블록 한양수자인 434가구, 10블록 한양수자인 800가구, 11블록 신도브래뉴 744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신도브래뉴(11B), 한양수자인(6-3B)은 등기(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우남퍼스트빌(2B), 우미린(3B), 한양수자인(1B,10B)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25.7평) 이하의 경우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 남양주 진접지구, 지하철 4호선 연장 호재

남양주 장현, 연평, 금곡리와 오남읍 양지리 일원으로 205만8000여㎡(62만3000여평)에 달하며, 2008년 12월까지 총 1만 205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중 미개통 구간이 2008년까지 개통될 계획이고, 국도47호선 퇴계원~임송교 구간 4차선은 8차선으로 확장(2010년 예정) 된다.

또한 서울 노원구와 남양주시에서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어서 교통 환경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으로 광릉수목원, 왕숙천, 철마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기대되는 곳이다.

진접지구는 이미 지난 5월 동부건설이 진접센트레빌 1차분을 100% 계약 완료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진접센트레빌 2차분도 분양 중이며 이달에는 신도, 신안, 신영, 금강, 남양건설을 비롯해 경기지방공사 등이 동시분양으로 504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물량의 30%가 남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가장 많은 물량을 내놓는 신안인스빌 단지는 2블록 1100가구, 13블록 1240가구 등 총 2340가구로 112㎡(34평) 단일 구성이다. 타워형 외관에 녹지율이 37%다.

9블록에는 금강펜트리움 790가구, 1블록 남양휴튼 433가구, 12블록 신도브래뉴 총 535가구, 3블록 자연앤 509가구, 10블록 진접지웰 434가구 등이 공급된다.

이 중 진접지웰과 신도브래뉴 단지의 전용면적 85㎡(25.7평) 초과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고 등기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그 외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 파주교하 운정지구, 동시분양은 아직 미정

파주 운정지구는 2기신도시인 파주신도시에 개발되는 택지지구로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 주거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변에 일산신도시, 교하 택지개발지구 등 주거지역은 물론 파주LCD 지방산업단지 등 7개의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자유로 등을 이용하면 도시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동시분양 소식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

삼부르네상스 2000 가구, 한라비발디 547가구 등은 오는 10월에 분양예정이고, 동문굿모닝힐 624가구는 11월 공급 계획이다.

월드와 동양 컨소시엄의 A10,11블록은 총 972가구로 12월경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일정이 9월 이후여서 전용면적 85㎡(25.7평) 초과는 전매제한 기간이 7년으로 연장될 수도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A3블록에 휴먼시아 국민임대 1,231가구를, A17-1블록에 1167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의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