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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승인 건수에서 일본 1위

최종수정 2007.08.03 10:12 기사입력 2007.08.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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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개 조사 대상국 중 한국은 15위 … 쿠바가 44위로 인도·중국 멀찌감치 앞질러

일본인들은 창의력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은 어떤 나라보다 특허 승인 건수가 많다.

영국에서 발간되는 시사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리서치 자회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82개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 승인 실태에 대해 조사해봤다.

이코노미스트 인터넷판 30일자에 따르면 일본은 2002~05년 인구 100만 명당 평균 1213건의 특허를 승인했다. 한편 한국은 100건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15위에 머물렀다.

일본의 특허 승인 건수가 이렇게 많은 것은 중복 계산된 탓도 있다. 신제품의 각 부품에 각기 다른 특허가 승인되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모든 부품을 취합해 하나의 특허로 제출하는 게 보통이다.

작은 나라들의 특허 승인이 두드러졌다. 스위스·스웨덴·핀란드는 세계적인 하이테크 기업들과 높은 교육수준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비교적 많은 특허가 승인되는 것은 고등 교육을 받은 이주민들 덕이 크다.

특허 승인 건수에서 쿠바가 급성장 중인 중국·인도를 앞질렀다. 중국과 인도는 지적 재산권을 창출하기보다 모방하는 것으로 더 악명 높다.

이진수 comm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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