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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에 몸값 지불. 인질 교환 준비(종합)

최종수정 2007.07.26 15:07 기사입력 2007.07.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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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들이 지옥과 천당을 오가고 있다.

교도통신은 익명의 아프가니스탄 정부 당국자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측에 거액의 몸값을 지불했으며, 수감중인 탈레반 요원 8명의 석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몸값의 규모는 밝히지 않은 그는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을 살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이 제시한 시한 몇분 전에 몸값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또 당초 요구대로 탈레반 죄수 8명과 한국인 인질들을 교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 인질 23명을 억류하고 있는 탈레반 무장세력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유수프 아마디는 "오늘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6시30분)까지 탈레반 죄수 8명이 석방되지 않으면 한국인 인질 중 일부를 죽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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