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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납치 당시 한국인인줄 몰랐다"

최종수정 2007.07.26 15:12 기사입력 2007.07.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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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대변인과 통화한 현지 소식통 밝혀

한국인을 억류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이 지난 19일 납치 당시 이들이 한국인임을 몰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카리 우수프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과 직접 통화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아마디는  "납치 당시 탈레반은 이들이 한국인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탈레반은 외국인이 지나간다는 정보만 갖고 동료 죄수 석방을 위해 납치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인질의 건강상태에 대해 아마디는 "일부 건강이 악화된 인질이 있었는데 약을 써서 지금은 괜찮은 상태"라고 말했다.

아마디는  "탈레반은 인질의 몸값을 요구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탈레반 죄수와 인질의 맞교환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8명의 우선 석방안은 여전히 유효하며 25일이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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