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UPS-인천공항, 유럽 직항 노선 증편

최종수정 2007.07.25 15:26 기사입력 2007.07.25 15:23

댓글쓰기

주5회 증편으로 연간 4만7000톤 물동량 증가 기대

   
 
UPS코리아는 인천국제공항과 독일 쾰른본공항을 잇는 UPS의 유럽 직항노선을 24일부터 주 5회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항은 UPS의 인천-유럽간 첫 직항 노선으로 주5회 증편됐다. 이로써 UPS 항공기 운항횟수는 기존 주26회에서 31회로 늘어나고, 화물운송량도 연간 4만7000톤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UPS코리아는 이번 유럽직항노선 개설에 따라 더욱 신속하게 유럽발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돼 국내의 전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물류수요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인천공항은 중국과 일본을 잇는 동북아 최대의 물류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유럽과의 항공물동량은 연간 약 56만 톤으로 매년 15% 가량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럽발 물동량의 규모는 더욱 증가될 것"이라며 "UPS의 항공 노선 증편으로 인천공항의 동북아 물류허브화는 한층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한-EU FTA가 곧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UPS는 향후 늘어나는 화물수요에 대비하며,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아시아-유럽간 항공물류에 인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적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UPS 북아시아지역의 브라이언 쿠잔 총괄 부사장은 "이번 증편은 고객의 니즈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UPS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고객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속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현재 세계 2위의 국제화물 처리공항으로서 지난 6월 Atlas Air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지역에 아시아 허브건설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