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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신입사원 '나눔'부터 배운다

최종수정 2007.07.25 14:16 기사입력 2007.07.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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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프로그램에 봉사활동 도입

보험사들이 보험의 참의미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도입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신입사원 46명은 25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홀트일산복지타운·요양원’을 찾아 정신지체 및 신체장애우 27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준비, 목욕시키기, 청소, 빨래, 조경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대중교통이용, 식당 및 상가에서의 주문, 계산 등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사회적응훈련의 ‘1:1 도우미’로 참여해,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 김윤경(29세)씨는 “이번 봉사활동이 장애우들 뿐만 아니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험의 진정한 의미인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메리츠화재 인재개발부 관계자는 “메리츠화재의 5대 핵심 경영전략이자 보험의 참의미인 나눔·상부상조의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신입사원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신입사원들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외에도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의 경우 그룹 연수과정에서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일화재는 지난 16일 신입사원들이 SOS 어린이 마을에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식사 준비와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한생명도 지난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서부장애인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지는 등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도입했다.

LIG손해보험도 다음달 4일 신입사원들이 수원에 위치한 ‘감천장’에서 무의탁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보조, 식사준비,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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