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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출입銀 중부아프리카와 협약 강화

최종수정 2007.07.25 14:32 기사입력 2007.07.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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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원가 낮추고 외교관계 개선 목표

중국 수출입은행이 대 중앙아프리카 무역 규모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앙아프리카와의 무역거래로 중국산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을 뿐 더러 외교관계에도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수출입은행은 앞으로 중앙아프리카와 무역 및 금융 협력을 강화해 중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을 통해 전했다.

최근 '중앙아프리카와의 협력 연구 토론회'에 참석한  중국 수출입은행 리루어구 행장은 "아프리카의 엄청난 투자 가치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경제무역 규모는 너무 작다"면서 "대 아프리카 무역에 필요한 대출을 늘리고 진출 기업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협력강화의 의지를 강하게 내 비췄다.

지난해 중국의 대 아프리카 무역액은 555억달러로 같은해 해외무역 총 액의 3.2%를 차지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 중 중국이 아프리카 금융부문에 직접 투자한 액수는 고작 전체의 2.4%에 그쳤다.

새로운 유전을 발견하기 위해 해외 기업 투자자금이 아프리카로 몰리는 등 아프리카에서 이뤄지는 외국인 직접투자의 50%가량이 석유관련 투자다. 아프리카의 석유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중국은 오래전부터  아프리카와 좋은 외교관계를 유지하려 했다.

중국의 대 아프리카 무역은 중국 기업의 순익을 증가시킬 수 있을 뿐 더러 아프리카와 외교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수출입은행은 중앙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방안 모색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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