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중소증권사 M&A 기대...교보증권도 '들썩'

최종수정 2007.07.25 11:32 기사입력 2007.07.25 11:29

댓글쓰기

최근 중소형 증권사들이 M&A  바람을 타고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보증권도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서울증권이 증권사 뿐 아니라 저축은행 등에 대해 공격적인 M&A의사를 밝혔고, SK증권은 꾸준한 피인수 대상으로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서울증권을 인수한 유진그룹 인수설에 이어 최근 기업은행이 관심을 표한 상황.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단순한 브로커리지보다는 투자은행(IB) 체계를 갖춘 중형규모의 증권사가 매력적인 인수대상"이라며 "교보증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교보증권 대주주인 교보생명은 '매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5일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의 대형화가 필요하지만 현재 교보증권의 매각이나 유상증자를 통한 대형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조인트벤처 등 전략적 제휴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방향만 결정됐을 뿐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11시26분 현재 교보증권은 4.78% 오른 2만4100원을 기록중이며, SK증권(3.75%), 서울증권(5.04%) 등도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