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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 원자재 첫 항차분 오늘 북송

최종수정 2007.07.25 11:01 기사입력 2007.07.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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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테르 단섬유 500톤

우리측이 남북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사업에 따라 올해 북한에 제공해야 하는 8000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 첫 항차분이 25일 북송된다.

통일부는 의류 원료인 폴리에스테르 단섬유 500톤이 이날 오후 1시께 인천∼남포 정기화물선인 '트레이드 포춘'호를 통해 북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남측이 올해 의류, 신발, 비누 등 3대 경공업품 생산용 원자재 8000만달러 어치를 북측에 제공하면 북측이 지하자원 생산물, 지하자원 개발권 등으로 갚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남북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사업은 이달 초 남북이 원자재 제공 가격에 합의하면서 본격적인 이행에 들어갔다.

남북은 오는 28일부터 보름 간 북측 3개 광산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실시하며 다음달 7일부터는 남측 인원들이 북측의 경공업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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