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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경제수도' 위상 살렸다

최종수정 2007.07.25 10:29 기사입력 2007.07.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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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GDP성장률 13%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의 성장세가 거침없다.

지난 상반기 상하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3%를 기록, 3년래 가장 빠른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현지시간) 중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는 상반기 중국 경제성장률 11.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서비스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은 14.1% 성장해 지난 2001년 이래 처음으로 제조업 성장세를 앞질렀다. 제조업은 12.1% 성장했다.

상하이시 통계국의 차이 쉬추 대변인은 "서비스업의 성장동력은 금융"이라며 "전체 성장의 18% 기여했다"고 말했다. 금융부문은 중국 증시 활황에 힘입어 29.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주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섯배 가량 늘었으며 올들어 상하이종합지수는 57% 상승했다.

차이 대변인은 "증시와 부동산시장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돼 상하이 경제는 하반기에도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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