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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화물 운송, 트럭으로 가능

최종수정 2007.07.25 10:58 기사입력 2007.07.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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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트럭복합일관수송제도 7월말부터 본격 도입

중국공항에서 다른 나라로 수출되는 중국화물을 트럭과 페리선박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운반한 후 목적지까지 항공기로 수송하는 새로운 트럭복합일관수송제도(RFS)가 오는 31일부터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중국 칭다오에서 칭다오시정부와 트럭복합일관수송제도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칭다오~인천공항 트럭 복합일관수송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RFS는 우선 중국에서 발생하는 환적화물을 인천공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차량을 이용해 7월말부터 우선 시행하며 우리 차량의 칭다오 운행은 중국의 관련 법·제도가 정비되는 2008년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트럭 복합일관수송제도(RFS)는 기존의 해상-항공 연계운송(Sea & Air)과는 달리 화물을 적재한 트럭이 양국간을 운행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국제복합운송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건교부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해상-항공 연계 운송방식(Sea & Air), 항공-항공 연계 운송방식(Air & Air)과 비교해 볼 때 운송시간(4~6시간)과 운송비용(1,000$/5톤)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처음부터 항공운송용으로 포장된 화물을 트럭에 적재해 칭다오공항을 출발하기때문에 재포장 과정과 상·하역 작업이 생략돼 화물손상률도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RFS 도입시 인천공항으로 새로 유치하는 화물은 도입초에는 연 5000만~1만톤, 정착될 경우에는 최대 연 6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창출되는 총 부가가치도 최대 연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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