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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베이, 이익배당금 재투자 방침 변경

최종수정 2007.07.25 09:52 기사입력 2007.07.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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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옥션 인수 이후 이익금 전액을 국내에 재투자하던 세계 최대의 인터넷경매업체 e베이가 지난해 말 639억원의 이익배당금을 챙겨간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옥션이 금융감독위원회에 보고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옥션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전제로 회사이익의 일정부분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주요수단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했으며 이 때 당시 옥션의 지분 99.99%를 소유하고 있는 e베이가 대부분의 배당이익을 가져간 것이다.

그동안 e베이는 옥션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전액 국내에 재투자할 것이라는 것과 지난해 10월 박주만 옥션 사장이 회사 경영으로 발생되는 이익은 국내에 재투자 될 것이라는 말과 배치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옥션의 상승률이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해 e베이가 이익금을 환수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그러나 옥션 측은 "지금까지 총 8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e베이는 적법 절차에 따라 이익배당을 받고 배당소득세도 낸 것으로 알고있다"며 "문제될 것 없다"고 설명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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